[Upcoming Film] 얼룩소와 인공위성 소녀의 환타지 애니메이션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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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별우리별 스틸

 마법에 걸린 얼룩소와 인공위성이 된 소녀의 만남.

영화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는 두 캐릭터 설정만으로도 관객 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하다. 어느 날 갑자기, 마법에 의해 소심한 얼룩소로 변해버린 ‘경천’은 영문도 모른 채 쫓기는 신세가 되어 마법사의 ‘멀린’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구출된다. 한편 수명이 다해 지구로 추락하던 인공위성 ‘일호’ 역시 ‘멀린’의 마법으로 소녀의 모습으로 탄생하게 된다. 하지만 동물들과 얼룩소 ‘경천’을 팔아넘기려는 사냥꾼 ‘오사장’과 마법에 걸린 사람들을 태워버리려는 소각자와 검은 괴물들의 위협은 점점 이 둘의 포위를 좁혀온다.

이 작품에 주목할 점은 순수 한국 애니메이션이라는 것과 연출을 맡은 장형윤 감독이다. 감독은 2008년 옴니버스 영화 <인디 애니박스: 셀마의 단백질 커피>중 <무림일검의 사생활>로 2008 SICAF 일반단편부문 우수상과, 미장센 단편영화제 관객상을 받아 앞으로가 기대되는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꼽혔으며, 이번이 그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무림일검의 사생활

<인디애니박스 : 셀마의 단백질 커피>에 수록된 <무림일검의 사생활> (A coffee Vending Machine & It’s Sword)  무림제일검객 ‘진영영’이 커피자판기로 환생해 동정심 은 여주인공 혜미와의 첫사랑을 그렸다.

검은 괴물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해 소심한 얼룩소와 허당 로봇소녀의 신기하고 판타스틱한 모험을 다룬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룩소로 변해버린 소년에 청춘스타 유아인, 인간의 모습을 한 로봇소녀 일호 역에는 연기파 배우 정유미가 호흡을 맞춰 생애 첫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다. 5년에 걸친 제작기간을 통해 탄생한 한국형 판타지 애니메이션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는 2월 20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글 한지희  사진  인디플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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