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coming Film] 또 하나의 약속 (Another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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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뭉클한 실화 영화가 온다.

<또 하나의 약속>은 국내 최초 순도 100% 크라우드 펀딩, 개념 배우들의 노개런티 출연, 충무로 최고 스태프들의 의기투합해 제작부터 개봉까지 연일 새로운 기록과 이슈로 수많은 화제를 낳고 있다.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스무 살 어린 딸을 가슴에 묻어야 했던 한 아버지가 대기업을 상대로 한 재판을 다룬 휴먼 드라마다.

택시기사 상구(박철민)는 단란한 가정을 꾸려가는 평범한 아버지다. 그의 딸 윤미(박희정)가 대기업에 취직한 것이 너무 자랑스럽고, 형편 때문에 남들처럼 대학도 보내주지 못한 게 미안하다. 오히려 기특한 딸 윤미는 빨리 취직해서 아빠 차도 바꿔드리고 동생 공부까지 시키겠다며 밝게 웃는다. 그러던 어느 날 입사한 지 2년도 채 되지 않아 윤미는 큰 병을 얻어 집으로 돌아오게 되고, 아빠 상구는 차갑게 식은 윤미의 손을 잡고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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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에 있었던 기자 간담회에서 배우 박철민은  “<또 하나의 약속>이 사회에서 민감하고 이슈가 되는 소재라는 점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었지만, 시나리오를 읽어보니 나약하고 바보 같은 아버지가 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성장하는 드라마로 다가왔다. 가족과 사랑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는 점에서 배우로서 한번 도전해보고 싶었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노무사로 출연하는 김규리는 “시나리오를 읽고 ‘만약 내가 이 상황에 처하면 우리 아버지는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 주인공인 황상기 아버님의 마음을 지켜주고 싶었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에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출연 계기를 밝힌 적이 있어 영화가 가진 울림과 진정성을 배우의 입을 통해 들을 수 있었다.

특히 어렵사리 영화를 완성한 김태윤 감독은 비가 필요할 때 비가 내렸고, 눈이 필요할 때는 하늘에서 눈이 내려서 촬영의 고비를 넘겼다는 말을 남겨 넉넉하지 못한 현장에 기적을 말하기도.

명품조연에서 가슴 절절한 연기를 선보일 박철민의 연기변신과 따뜻한 엄마로 첫 강원도 사투리에 도전한 윤유선, 영화를 위해 삭발투혼까지 불사한 떠오르는 샛별 박희정의 연기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또 하나의 약속>은 2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글 한지희  사진 OAL(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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