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 ‘7명의 도도한 캣우먼~’ AOA 두 번째 미니앨범 ‘사뿐사뿐’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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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일 걸그룹 AOA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 쇼케이스가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YES24 무브홀(MUV)홀에서 열렸다.

AOA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사뿐사뿐’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예뻐 보이고 싶은 여자의 마음을 당당하게 표현한 곡이다.

쇼케이스 시작에 앞서 무대 앞에 마련된 런웨이에서 AOA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캣워킹과 포즈를 선보였다.

‘사뿐사뿐’ 무대를 선보인 설현은 “‘단발머리’ 활동 때 관심 감사하다. 이번에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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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웨이에서 모델 워킹을 선보이는 AOA 혜정

이번 앨범의 목표를 묻는 말에 초아는 “이번에 더 열심히 준비했으니 1위에 도전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는데, 이어 “저번 수상때 감사한 분들에게 다 인사를 못 드렸다. 이번에는 무대 올라가기 전에 리스트를 정리해 감사의 말씀을 다 전하겠다”며 센스있는 답변을 내놨다.

캣우먼을 콘셉트로 잡은 이유에 대해 지민은 “특별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고, 카리스마 있고 도도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따. 특히 타이트한 캣우먼 의상을 소화하기 위해 찬미양이 4~5kg을 감량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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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미모를 겸비한 캣우먼’ AOA 설현

이번 쇼케이스에서 AOA는 ‘사뿐사뿐’과 ‘타임(Time)’무대를 비롯해 최초로 ‘사뿐사뿐’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사뿐사뿐’ 무대를 준비하며 가장 신경 쓴 부분에 대해 초아는 “노래 콘셉트가 캣우먼이라 요염하고 섹시한 느낌을 표현하려 했다. 뮤지컬 ‘캣츠’도 보고 동물농장 고양이를 보며 저희끼리 연구했다”고 했다.

걸그룹 가운데 주목할 성장을 보인 AOA. 인기를 실감할 때는 언제냐는 물음에 민아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절 알아보시는 분이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 처음으로 알아봐 주시는 분이 계셨다. 제가 너무 당황해서 AOA가 아니라고 답했다(웃음)”며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이어 유나는 “저희가 행사와 대학교 축제를 많이 다녔는데, 대중분들이 노래와 춤을 따라 하시더라. 너무 감사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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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는 오늘 초아가 다~했습니다’ AOA 초아

연말을 앞두고 속속들이 걸그룹이 대거 컴백하는데 있어 각오를 묻는 말에 초아는 “우연히 준비하다 보니 걸그룹 대란에 나오게 되었다. 의도한 건 아니다. 저희도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선의의 경쟁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모던 파머’에서 연기도 선보이고 있는 멤버 민아는 “촬영지가 경북 봉화다. 가는 길에 시간이 오래 걸려서 피곤하지만, 여행가는 기분이다. 피곤에 쌓여 돌아오면 멤버들이 응원을 많이 해준다. 그리고 촬영장에서도 응원을 받는다”며 사이좋은 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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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타임(Time)’ 무대를 선보이는 설현, 지민

사실 AOA의 첫 데뷔는 여성밴드였다. AOA의 밴드 활동은 언제 볼 수 있냐는 물음에 초아는 “우리는 트랜스포머 그룹이라 변화하는 팀이다. 대중의 관심을 받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다. 댄스 활동을 하면서 AOA의 얼굴을 알리고, 밴드 연습도 계속 하니 그다음에 밴드 활동을 하려 한다”고 계획을 내놨다.

끝으로 지민은 “오늘만큼 떨렸던 적이 없었다. 자정에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달라”며 끝마무리를 했다.

한편, 6곡이 수록된 AOA의 두 번째 미니앨범 ‘사뿐사뿐’은 11일 자정에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글 한지희  사진 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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