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 박해일-유연석 영화 <제보자>, 대한민국을 뒤흔든 줄기세포 조작 스캔들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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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논란’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 <제보자> 제작보고회가 지난 25일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대한민국 대표 여성감독 임순례 감독과 배우 박해일, 유연석이 자리했다.

연출을 맡은 임순례 감독은 “우리 사회에서 진실을 수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중요한가 라는 부분이다. 진실을 지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노력이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힘이 된다는 것에서부터 시작하게 되었다”며 연출 계기를 밝혔다.

3진실을 찾아 나서는 시사 프로그램 PD 윤민철 역을 맡은 박해일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박해일은 “<와이키키 브라더스>로 데뷔한 이래로 14년 만에 임 감독님께 시나리오를 받았다. 너무 반가운 마음에 감독님을 향한 믿음과 신뢰로 작품을 읽기도 전에 하겠다고 말씀드렸다”며 임순례 감독님을 향한 무한한 신뢰를 고백했다.

또한 함께 호흡을 맞춘 유연석에 대해 박해일은 “본인 역할에 굉장히 집중하여, 현장에서 100% 몰입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며 후배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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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은 줄기세포에 대한 진실을 용기 있게 제보한 연구원 심민호를 연기한다

유연석은 “’응답하라 1994′ 이후 어떤 작품을 해야 할까 고민이 많았다. 영화 속 ‘심민호’는 아이를 가진 아버지이면서 동시에 연구소 팀장으로 내가 그동안 해보지 않은 캐릭터”라며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박해일에 대해선 “팬으로서도 꼭 한번 같이 연기해보고 싶은 선배였다.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눈을 마주치고 연기한다는 자체가 짜릿하고 행복했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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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의 두 배우의 비주얼 살아있네요 5

훈훈한 배우들과 하는 포토타임 유연석-임순례 감독-박해일

영화 속에서는 입담 좋은 막내였다는 제보에 대해 유연석은 “가벼운 역할이 아니라서 촬영할 때는 부담스러웠는데, 끝나고 나면 긴장이 풀려서 말이 많아졌다. 수다로 스트레스를 풀었다”는 솔직한 대답을 남겼다.

또한 박해일은 “실제로 유연석은 섬세하고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가 높다. 휴식 시간에는 분위기 메이커였지만 슛이 들어가면 금세 캐릭터에 몰입하는 모습이 프로다웠다 ”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끝으로 유연석은 “이 시대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는 영화이고, 꼭 필요한 영화가 아닐까 생각한다”는 멘트를 남겼다. 박해일은 “이번 작품은 앞에 계신 언론인들께 보여드리고 싶은 영화이다. 영화를 보시고 더 많은 자부심을 가지시고, 더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멘트로 기자간담회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영화 <제보자>는 2014년 10월 2일 개봉한다.

 

글 한지희  사진 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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