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 강하늘-김소은 주연의 감성공포 <소녀괴담> 제작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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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보지 못한 색다른 감성공포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소녀괴담>이 지난 2일 배우 강하늘, 김소은, 김정태, 한혜린, 박두식, 오인천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제작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화 <소녀괴담>은 귀신을 보는 외톨이 소년이 기억을 잃은 소녀귀신을 만나 우정을 나누면서 학교에 떠도는 핏빛 마스크 괴담과 반 친구들의 연쇄 실종, 그리고 소녀귀신에 얽힌 비밀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주인공을 맡은 충무로 라이징 스타 강하늘, 김소은과 감초 전문 배우 김정태의 색다른 모습이 담긴 개성 넘치는 캐릭터 영상과 훈훈한 팀워크를 확인할 수 있는 제작기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영화와 관련된 5개의 키워드를 통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한 <소녀괴담>의 제작보고회는 오인천 감독과 배우들의 재치 있는 대답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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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첫 주연에서 귀신을 보는 고등학생 역할을 맡은 강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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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예쁜 귀신 보셨나요?’ 비밀을 품은 ‘소녀귀신’을 맡은 김소은 

귀신을 보는 소년 ‘인수’를 맡아 공포영화에 처음 도전한 강하늘은 “’인수’는 단순한 캐릭터가 아니어서 그림이나 음악 등을 찾아보며 캐릭터를 연구했다”고 했다. 특히 촬영 현장 분위기를 묻는 질문 도중, 사회자의 즉석 노래 요청에도 당황하지 않고 뮤지컬로 다져진 노래 실력을 과시해 박수세례를 받았다.

베일에 싸인 ‘소녀귀신’ 역을 맡은 김소은은 “귀신 역을 처음 맡아 어렵기도 했지만, 늦은 밤 학교에서 촬영하다 보니 귀신인 나를 보고 도망가는 스텝프를 놀리는 재미도 있었다”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인수’의 삼촌이자, 허당끼 다분한 퇴마사 ‘신일’을 연기한 김정태는 “공포영화지만 캐릭터가 코믹한 요소를 가지고 있어, 중간 중간 쉼표 같은 시퀀스를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 번 찍으면 끝장을 보는 여자 일진 ‘현지’ 역의 한혜린은 “자기중심적이고 못된 일진 ‘현지’ 심리 이해하기 위해 몰두했다”고 전했으며,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학교 짱 ‘해철’ 역의 박두식은 “전작 <전설의 주먹> 때는 남자 냄새가 많이 났다면, 이번에는 남녀공학이라 상쾌하고 좋았다”고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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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을 무서워하는 퇴마사 ‘신일’역할로 재미를 선사할 김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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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감성공포 기대하세요. <소녀괴담> 강하늘, 김소은, 한혜린, 박두식, 김정태

공포영화하면 촬영하며 생기는 에피소드가 섬뜩한데 <소녀괴담>팀이 들려주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눈길을 끌었다. 김정태는 “차 문을 모두 잠그고 내렸는데, 창문과 트렁크가 열려 있다고 전화가 왔다. 목격자들 말로는 차 불이 깜빡깜빡하다가 창문이 저절로 내려갔다고 했다. 너무 섬뜩했다”며, 촬영장에서 생긴 미스터리한 오싹한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배우들과 작업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오인천 감독은 “강하늘은 성실하고 기본기가 갖춰진 배우며 김소은 역시 타고난 연기자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소녀괴담> 만의 관전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강하늘은 “장르가 감성공포인 만큼 공포와 더불어 극적인 부분을 집중해서 봐달라. 드라마와 로맨스, 공포까지 담겨있는 영화다”고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색다른 감성공포 <소녀괴담>은 7월 3일 개봉 예정이다.

 

글 한지희  사진 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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