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 ‘펀치’ 제작발표회, 또 하나의 ‘명품’ 드라마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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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월화드라마 ‘펀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래원, 김아중, 조재현, 최명길, 온주완, 서지혜, 박혁권, 이명우 PD와 제작진이 함께했다.

‘펀치’는 대검찰청을 배경으로 정글 같은 세상을 상처투성이로 살아낸 한 검사의 이야기로, 세상을 바로잡으려는 두 남녀가 평생의 동지를 상대로 벌이는 뜨거운 승부를 감동적으로 담아낼 드라마다.

정의롭고 아름다운 신하경 역할에는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 김아중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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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우 PD는 “김아중은 제가 생각한 것보다 굉장히 여성스럽고 사랑스럽다. 예쁜 고양이 같다. 발음이나 감정연기가 정확하다. 모든 검사 가운데 가장 정의롭고 약자 편에서 정의와 진실을 추구하는 국민들이 좋아할 검사다. 단아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며 캐스팅 이유를 들었다.

김아중은 출연한 계기에 대해 “대본을 읽고 나서 느낀 게 캐릭터 간의 대결이 흥미로웠다. 박정환(김래원)과 이태준(조재현)의 관계는 멜로 이상의 뜨거운 관계다. 저와 김래원의 관계는 싸우는 관계인데 사랑이 느껴진다. 참여하고 싶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유를 들었다.

조재현은 “박경수 작가의 ‘추적자’를 보고 대본이 괜찮다 싶었다. 그걸 방송에서 보고는 왜 나한테 연락이 안 왔을까 했다. 이번에는 꼭 하고 싶었다”며 “대본의 큰 장점은 각각의 사람을 다룬다는 것 같아서 좋았다. 다른 배역들도 사람이 보인다는 것이다. 아마 이 작품의 매력이 될 것”이라며 드라마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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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혁권은 “내년에 전세를 옮겨야 한다. 고민하고 있다가 캐스팅 제의가 와서 덥석 물었다”며 재치있는 답변을 했다.

이날 조재현은 다소 황당한 시청률 공약을 내놨다. “아까 라디오를 나갔는데 실시간으로 질문한 청취자가 있었다. 시청률 20% 넘으면 팬티입고 방송하겠느냐고 해서 반바지 같은 거라 하기로 했다. 김래원도 하기로 했다. 적극 추친하겠다”며 좌중을 폭소케 했다.

SBS 월화드라마 ‘펀치’는 12월 15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글 한지희  사진 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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