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 7명의 로미오’인피니트’와 5천여 명의 줄리엣 ‘인스피릿’이 함께한 쇼케이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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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의 정규 2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1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 학생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기자간담회 이후 진행된 행사에서 MC 박경림의 사회로 약 5천여 명의 인스피릿이 함께해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데뷔 때부터 함께한 박경림은 “인피니트의 라디오 첫 방송을 저와 했는데, 이렇게 월드스타가 될 줄은 몰랐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인피니트는 ‘메모리즈’, ‘나란 사람’, ‘라스트 로미오’를 불렀다.

첫 곡으로 ‘메모리즈’를 선사한 인피니트는 화이트 수트 차림에 더욱 업그레이드된 비주얼로 등장해 팬들을 영광케 했다. 멤버들은 팬들에게 반가움의 인사를 건넸다.

무엇보다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변화된 비주얼에 대해 동우, 호야는 헤어스타일에 변신을 시도했다고. 특히 얼굴이 갸름해진 성규는 “목적 없이 운동을 안 하는데, 동우 씨가 다니는 체육관에서 같이 열심히 운동했다”며 몸을 만들고 있음을 전했다.

3개국 초대형 쇼케이스를 계획한 이유에 대해 우현은 “월드투어에서 아시아 팬분들은 만나보니, ‘시즌2’ 정규 앨범을 함께 하자는 생각을 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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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포텐 – 순정의 시대’에서의 캐릭터 표정을 선보인 성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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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종 애교 발사!’ 호야도 깜짝 놀라는 막내의 애교

완전체로 돌아오기까지 여러 개인 활동을 했던 인피니트. 엘은 앙큼한 눈빛, 성규는 억울한 눈빛, 호야의 1997년도 눈빛까지 다양한 표정을 팬들에게 아낌없이 선보였다.

이어, 이번 앨범에서 각자 좋아하는 노래를 소개했다. 우현은 12번 트랙(눈을 감으면)이 좋다고 강조했으며, 성종은 ‘메모리즈’, 성규는 ‘나란 사람’을 꼽았다.

앨범 녹음 에피스드로 성규는 “녹음을 끝낸 곡 중에 우현이 작곡한 노래가 있었는데, 디렉션을 보면서 엘을 구박하더라. 엘이 차에 타면서 우현이 형 때문에 섭섭하다고 했다. 그리고 나중에 우현 씨가 저에게 이런 말을 했다. ‘내가 작곡한 노래지만, 나보다 형이 더 잘 부른다’며 좌중을 폭소케 한 깜짝 발언(?)을 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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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최고의 비주얼을 자랑하는 엘

뮤직비디오는 내부 사정으로 2번을 촬영하게 되었는데, 엘에서 우현으로 주인공이 바뀌었다고 알렸다.

끝인사로 호야는 “저희가 여러분의 마지막 남자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스트 로미오’니까 기다려 주신만큼 보답하겠다. 사랑한다”는 말을 남겼다. 호야의 수려한 멘트에 MC 박경림이 “책을 많이 보는 것 같다”며 칭찬을 하자, 호야는 “박경림 자서전을 읽기 때문”이라는 위트 넘치는 말을 남겼다.

멤버들은 “내일부터가 본격적인 활동이다. 여름에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 달라”는 말과 함께 ‘무한대집회'(팬미팅)가 준비되어 있다는 말을 남겼다. 타이틀곡 ‘라스트 로미오’를 선보이며 모든 무대가 끝이 났다.

3년 만의 정규앨범 발매와 동시에 대규모 쇼케이스를 성공리에 마무리한 인피니트는 앞으로 활발한 앨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Spot] ‘시즌2′ 시대를 여는 ‘인피니트’ 2집 발매 기자간담회 

 

글 한지희  사진 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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