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 ‘오늘의 연애’ 이승기, “관객 500만 넘으면 팬들과 자이로드롭 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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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 ‘오늘의 연애’ 이승기, “관객 500만 넘으면 팬들과 자이로드롭 타겠다”

8일 서울 성동구 행당도 왕십리 CGV에서 영화 <오늘의 연애>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 배우 이승기, 문채원과 연출을 맡은 박진표 감독이 참석했다.

<오늘의 연애>는 썸 타느라 사랑이 어려워진 오늘날의 남녀를 공감 가고 유쾌하게 그린 로맨스 코미디 영화다.

배우 이승기는 고소공포증에 얽힌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감독님과의 대화를 통해서 시나리오가 수정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시나리오를 보고 자이로드롭은 못 타겠다고  말씀드렸다”며, “고소공포증이 너무 심하다. 그네도 잘 못 탄다. 멀미가 난다. 자이로드롭만 바꿔달라고 했다. 당연히 바꿔주실 줄 알았는데 감독님이 이 장면은 <너는 내 운명>에서 황정민이 스피커를 뜯는 장면과 맞먹는 임팩트가 있는 장면이라 하셨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탔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촬영 날 감독님이 ‘이 장면을 위해서 촬영이 여기까지 왔다. 네가 못 타면 영화가 망할 것 같다’고 무언의 압박을 주셨다. (웃음) 다행히 좋은 장면이 나왔고 제 한계를 깰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의미 있던 장면으로 꼽았다.

흥행공약에 대해서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 관객 500만이면 체감은 천만이라고 하니, 50분의 팬분과 자이로드롭을 타겠다. 극한의 공포를 같이 느껴보고 싶다. 저희 세 명(감독, 문채원, 이승기)은 앉아 있고 빈 좌석에 알아서 채워주시면 된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오늘의 연애>는 1월 14일 개봉한다.

겟잇케이 한지희 기자  사진 류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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