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 ‘we are one!’ 중독될 것 같은 12명, 엑소 컴백 쇼케이스

Comments (0) MUSIC

4

100만장의 판매신화를 쓴 엑소가 돌아왔다.

15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엑소의 두 번째 미니앨범 ‘중독'(Overdose)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8천 명의 팬들이 함께했고, ‘삼성뮤직’에서 단독 생중계를 진행했다.

MC 전현무의 진행으로 시작된 컴백쇼에서 엑소는 미니앨범 타이틀곡 ‘중독’과 수록곡 ‘RUN’ 등 신곡 무대는 물론이고, ‘으르렁’, ‘늑대와 미녀’, ‘MAMA’ 등 히트곡 무대도 선사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멤버 찬열은 “데뷔 2년 만에 컴백쇼를 하게 되어 기분이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현은 “작년은 팬들 덕분에 우리가 행복했다. 올해는 우리가 팬 여러분을 행복하게 해드리겠다.”고 말해 큰 함성을 받았다.

 

5

타이틀곡 ‘중독’ 무대를 선보이는 엑소

타이틀곡 ‘중독’ 어땠나?

이번 엑소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중독’은 힙합과 R&B를 기반으로 한 어반(Urban)느낌의 댄스곡이다. 치명적이고 강렬한 사랑에 중독된 남자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가사에 표현했다. 크리스 브라운,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세계적인 팝스타와 함께 작업한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The Underdogs)와 유명 작곡가 켄지(Kenzie)가 합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날 ‘중독’ 뮤직비디오가 최초 공개됐다. 뮤직비디오는 엑소하면 떠오르는 원테이크 촬영기법을 사용했다. 미지의 공간에서 ‘엑소-K’와 ‘엑소-M’이 번갈아 등장하며 화려한 퍼포먼스로 영상을 가득 채웠다. 엑소의 무기인 12명 완전체의 칼군무는 완벽을 자랑했고, 한층 더 자유로워진 안무에서는 남성미가 느껴졌다.

멤버 찬열은 “안무 카메라 워킹이 원테이크 기법이라 ‘엑소-M’ 멤버들이 나올 때 카메라를 피해 여기저기 숨어다니는 게 재밌었다”며 촬영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멤버 백현은 “바닥에 디오가 누워있고 멤버들이 걸어가서 대형을 맞추는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을 찍는 게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MC 전현무가 “제일 실수를 많이 한 사람은 누구나”고 묻자 백현은 “아무래도 저인 것 같다”고 답하며 솔직한 모습으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2

‘늑대와 미녀’를 부르며 카리스마 폭발하는 카이

 시선이 집중된 의상과 무대

쇼케이스에서 선보인 엑소 의상은 심플 + 엘레강스+복고를 내세웠다. 색상은 블래과 화이트로 매치해 심플을 강조했다. 셔츠는 중세 귀족의 옷을 연상시킬 만큼 풍성한 소매를 자랑했다. 블랙 배기팬츠로 복고패션의 정점을 찍었다.

그간 늑대춤, 나무춤, 동굴춤으로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엑소의 안무는 팬들의 큰 관심사. 이번 ‘중독’ 안무역시 쉽게는 따라 하기는 힘든 안무들로 채워졌다.

시작은 6명의 멤버가 피라미드 대형으로 시작해, 일자로 늘어서서 줄 없이 줄넘기를 하는 듯한 안무를 선보였다. 끊임없이 대형을 변형하며 빈틈없는 군무를 선보였다. 한층 더 어려워졌지만, 딱딱하지 않고 자유스러움이 느껴지는 부분이었다. 2인 1조가 되어 앞줄 멤버의 머리를 때리는 안무가 포인트 퍼포먼스로 기억에 남을 듯했다.

 

1

‘아~~얌’ 신곡 ‘RUN’의 중국어 무대를 선보이는 귀여운 모습의 엑소

모든 쇼케이스 무대를 마친 엑소 멤버 수호는”이번에는 K와 M으로 나눠서 활동하게 됐지만, 같이 하는 스페셜 무대도 많으니까 실망하지 말아 달라. 중국에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찬열은 “2년 만에 쇼케이스를 하게 돼서 기분이 새로웠다. 정말 행복하다. 이번 활동도 많이 사랑해주고, 이전보다 더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했다.

멤버 백현은 “올 한해 2014년은 우리가 행복하게 해주겠다.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더 열심히 하겠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3

일기예보의 노래 ‘좋아좋아’를 리메이크해 선보인 엑소

이번 엑소의 두 번째 미니앨범 <중독(Overdose)>은 타이틀곡 ‘중독’을 비롯해 ‘월광(Moonlight)’, ‘썬더(Thunder)’, ‘런(Run)’ 등 다양한 장르의 신곡 5곡이 수록되어 있다.

엑소는 멤버들이 말한대로 ‘엑소-K’와 ‘엑소-M’으로 나뉘어 활동한다. ‘엑소-K’는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컴백 무대를 꾸릴 예정이다.

‘엑소-M’은 19일 중국 컴백 기자회견을 더불어 중국 최초의 순위제 음악 프로그램CCTV ‘글로벌 중문음악 방상방’에서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5월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까지 앞두고 있어 2014년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엑소의 두 번째 미니앨범은 오는 21일 발매된다.

 

글 한지희  사진 류마

 

 

답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