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 멜로가 돋보이는 시대극 드라마 ‘끝없는 사랑’ 제작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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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은 1970년대부터 1980년대에 거쳐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한국 현대사를 관통하며 치열하게 살아낸 주인공들의 꿈과 야망, 사랑을 다룬 시대극이다.

16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신사옥에서 새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진을 비롯해 황정음, 류수영, 정경호, 차인표, 김준, 서효림 등 출연배우 15명이 자리를 빛냈다.

주인공 황정음은 ‘끝없는 사랑’에서 뛰어난 머리와 미모를 가진 매혹적인 인물 서인애를 연기한다.

처음 대본을 접한 황정음은 “‘뭐 이렇게 어려운 대본이 다 있지?’라고 생각해서 못하겠다고 거절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배역에 대해 “서인애를 맡으면 너무 괴로울 것 같아, 무서워서 못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주변의 권유로 대본을 여러 번 보게 되었다고. “결국에는 어려워서 선택한 것 같다. 지금까지 이런 캐릭터는 한 번도 없었다. 그게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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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황정음은 출생의 비밀을 안고 복수를 꿈꾸는 ‘서인애’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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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을 짝사랑하는 인물이자 경영인의 기본을 다져가는 ‘한광철’ 역을 맡은 정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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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 이후 첫 작품으로 드라마 ‘끝없는 사랑’을 선택한 김준 

한광철 역을 맡은 정경호는 “시대극을 꼭 한번 해보고 싶었다”며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내면 연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선배들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작품을 선택했다. 기억에 남는 드라마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준은 ‘끝없는 사랑’을 선택하게 된 계기에 대해 자신을 새롭게 시작하는 단계라고 말하며, “나는 ‘꽃보다 남자’라는 드라마 외에 정보가 없다”고 했다. 이어 그는 “대본을 보고 하고 싶다는 마음이 강했다. 이 작품에서 저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실 수도 있을 것 같다. ‘김준’이라는 사람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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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블랙 의상으로 맞춰 입은 황정음, 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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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시즌에 맞춰 다 같이 ‘대~한~민~국’을 외치는 황정음, 서효림, 전소민, 정웅인, 차인표, 김준

연출을 맡은 이현직 PD는 “이 드라마는 여성 시청자들이 즐겨 볼 수 있는 사랑 이야기가 많은 시대물이다. 오히려 그 시대 안에서 사랑 이야기라 더 진실 되고 절절한 아픔이 있는 사랑이다”며 “남성 드라마로 보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래서 제목도 ‘끝없는 사랑’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끝없는 사랑’은  ‘엔젤아이즈’ 후속으로 오는 21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 된다.

 

글 한지희  사진 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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