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 ‘강남 1970’ 제작보고회 이민호 ② 부상 투혼에 마취까지 “진심을 담아 작품 하려 했다”

Comments (0) Film

7-1

이민호가 영화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을 발휘했다.

1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영화 <강남 1970>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주연배우 이민호, 김래원, 정진영과 연출을 맡은 유하 감독이 함께했다.

<강남 1970>은 친형제나 다름없는 두 남자, 종대와 용기의 형제애 그리고 거침없는 청춘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민호는 바쁜 해외 스케줄 때문에 액션팀 배우와 항상 동행했다. “액션스쿨에 매일 출근해도 모자를 판이었다. 불안했다. 감독님은 계속 전화 오고 체크도 하셨다. 조금이나마 준비했다”며 이유를 들었다.

이민호 3

여심을 흔드는 이민호의 수줍은 미소

이민호는 촬영 시 발톱이 빠져 마취를 하고 촬영해야 했다. “항상 몇 번 다치긴 했다. 큰 액션으로 다치는 게 아니라 뒤구르기 하다가 다쳤다. 발톱 빠져서 그날을 촬영 못 하고 3일 동안 주사 맞고 촬영했다”고 담담하게 말하자, 옆에 있던 김래원이 “진통제 맞고 계속 촬영에 임했다”고 말해 그를 격려했다.

덧붙여 유하 감독은 “촬영 때문에 빠진 것이 아니라 식사하러 가는 길에 빠졌다”고 말해 좌중이 폭소했다.

영화 속 걸그룹 AOA 설현이 이민호의 여동생으로 등장한다. 이민호는 설현에 대해 “눈빛에 슬픔이 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물어봤다. 집에 우환 있느냐고. 실제는 부모님 사이 좋으시고 밝은 가정에서 자란 예쁜 아이였다”며 그녀와의 좋았던 호흡을 엿볼 수 있었다.

끝으로 그는 “최대한 진심을 담아서 작품을 하려고 했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강남 1970>은 2015년 1월 21일 개봉한다.

글 한지희  사진 류마

답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