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UP&DOWN] 효린, 노래에 웃고 사진에 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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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 솔로로 활동을 시작한 효린의 ‘론리(Lonely)’가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음악서비스 사이트 ‘지니’에 따르면 11월 5주차(11월 25일~12월 1일) 음원 순위에서 효린의 정규 1집 <러브 앤 헤이트(LOVE&HATE)>의 타이틀곡 ‘론리’가 주간차트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론리’는 매력적인 브리티쉬 레트로 팝 장르로 신선한 멜로디와 탱고비트, 호소력 짙은 효린의 보컬이 더해진 곡이다. 더블 타이틀 곡인 ‘너 밖에 몰라’ 역시 주간차트 4위에 오르며 사랑 받고 있다. 특히 이 노래는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에서 공개하자마자 실시간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이로써 효린은 ‘한국의 비욘세’라는 닉네임답게 성공적인 솔로 활동의 발판을 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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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N 노래에 대한 좋은 반응과는 별개로 효린은 과격한 무대 퍼포먼스 때문에 굴욕 사진의 주인공이 돼야 했다. 거기다 연예 정보 프로그램에서 이 사진을 공개하며 논란 아닌 논란이 생겼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 리포터가 인터뷰 중인 효린에게 문제의 굴욕 사진을 직접 보여준 것. 사진에는 효린이 ‘너밖에 몰라’를 부르며 일명 ‘쩍벌춤’을 추는 장면이 담겨 있다. 과격한 퍼포먼스로 넓은 이마가 훤히 드러나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다.

사진을 본 효린은 “안 좋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너무 과하다고 생각했다. 내가 이렇게까지 췄나 하고 생각할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가만히 서 있는 것을 찍을 수도 있었을 텐데 굳이 왜 저런 것을 찍으셨을까 생각했다”면서 “요즘은 안무를 열심히 하기가 싫어졌다”고 해 굴욕 사진에 대한 부담감과 불편한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방송 후, 씨스타 팬을 비롯한 시청자들은 <한밤>을 질타하고 나섰다. 효린을 상대로 인신공격적인 방송을 만들었다는 지적이다. 굴욕 사진으로 언짢아 있는 당사자에게 또다시 같은 사진을 내미는 것은, 불 난 데 기름을 통째로 부은 격이라는 것. 아무리 쿨한 효린이라지만 굴욕사진이나 방송, 그 후의 논란조차 그녀에게는 꽤 불편한 기억으로 남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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