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사람’ 손현주 “주인공 입장이라면 고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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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현주가 ‘보통사람’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영화 ‘보통사람’ (감독 김봉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 배우 손현주, 장혁, 김상호, 조달환, 지승현과 연출을 맡은 김봉한 감독이 함께했다.

배우 손현주는 평범한 강력계 형사 강성진 역할을 맡았다. 손현주는 “원래 시나리오는 1980년도 이야기가 아니라 1970년도의 이야기였다. 1975년도 설정이었는데, 회의를 거치고 의논을 한 끝에 80년도로 갔다”고 했다.

이어 “‘보통사람’ 주인공의 판단은 잘못된 판단이었다고 생각한다. 저라면 어떤 결정을 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 대단히 고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영화 ‘보통사람’은 1987년 서울이 배경이다. 손현주는 “당시 대학을 다니고 있었다. 그렇게 오랜 세월이 지난 것 같지는 않다”고 했다.

또 “오늘 떨려서 영화를 못 봤다. 기술시사 때 잠깐 봤다. VIP 시사회 때 다시 볼 텐데, 되도록 시나리오 그대로를 보여드리고 싶었다. 느낀바 그대로 연기를 하려고 했다”고 연기 의도를 설명했다.

이어 “영화에 모자란 부분이 있을 거다. 그래서 영화를 또 만들 것이다. 찍는 내내 즐거웠다”며 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보통사람’은 1980년대, 보통의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성진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3월 23일 개봉.

겟잇케이 한지희 기자 / 최은희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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