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7 박진영-지우 ‘눈발’ 3월 1일 개봉 확정…조재민 감독과 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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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필름영화학교 첫 작품 ‘눈발’이 3월 1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신예 조재민 감독의 묵직한 연출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눈발’의 조재민 감독은 단편 ‘왕진'(2008)으로 튀니지영화제 동상, 2013년 단편 ‘징후’로 미쟝센단편영화제 촬영상을 수상하면서, 장편 데뷔 전부터 한국영화계의 유망주로 꼽혔던 신예다.

이창동 감독의 조언으로 쓰기 시작한 ‘눈발’은 조재민 감독의 실제 경험이 모티브가 되어 완성된 작품이다. 본인이 직접 나고 자란 고장인 경남 고성에서 첫 장편 영화 작업을 마무리한 조재민 감독은 “홀가분하면서도 아쉬운 묘한 기분이 든다”고 크랭크업 소감을 밝히며 “내가 자랐던 고성에서 함께 생활하며 만든 영화라 더 애착이 간다”고 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

‘눈발’은 영화진흥위원회 장편 시나리오 제작지원작과 전주국제영화제의 시네마프로젝트 2016에 선정되며 시나리오 단계에서부터 탄탄한 이야기로 주목을 받았다. ‘눈발’은 지난 2016년 전주국제영화제 첫 공개 후 묵직한 이야기와 세심한 연출력으로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지난 해 장편 데뷔작 ‘우리들’을 통해 5만여 관객을 동원하며 신인 감독상을 휩쓴 윤가은 감독 또한 조재민 감독과 마찬가지로 이창동 감독의 제자로 장편 데뷔작으로 눈부신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에 ‘눈발’ 역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영화의 제목을 이창동 감독이 직접 지어줬다는 후문.

‘눈발’은 눈이 내리지 않는 마을로 온 소년 민식이 마음이 얼어붙은 소녀 예주를 만나는 가슴 아픈 이야기. 캐릭터에 배우를 입히듯이 주연 두 배우들에게 맞게 씬과 대사를 수정할 정도로 배우들과 깊게 이야기를 나누는 감독의 연출 스타일은 영화 속 두 인물 감정의 결을 디테일하게 살려낸다. 드라마를 통해 섬세한 감정표현과 다양한 얼굴을 소화해냈던 차세대 연기돌 박진영(GOT7)과 준비된 연기파 배우 지우의 감독에 대한 무한 신뢰는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 한다.

한편, ‘눈발’은 오는 3월 1일 개봉한다.

겟잇케이 한지희 기자 / 사진 명필름영화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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