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 ‘리멤버’ 박민영, 유승호와의 러브라인? ‘서서히 스며드는 관계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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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극본 윤현호/연출 이창민/제작 로고스필름/이하 ‘리멤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 주연배우 유승호, 박민영, 박성웅, 남궁민, 정혜성과 제작진 일동이 함께했다.

드라마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 서진우(유승호 분)가 아버지(전광렬 분)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서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휴먼 멜로다. 배우 박민영은 소녀 감성을 가진, 정의를 실현하고 싶은 엉뚱 발랄한 검사 ‘이인아’ 역을 맡았다.

박민영은 캐스팅 소감에 대해 “저는 멜로담당”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시놉을 받은 날 우연히 알츠하이머를 다룬 영화를 봤다”며 ” 그래 그런지 후반부에 감정선 같은 게 뭔가 뭉클하게 느껴지는 게 남다르긴 했다. 솔직히 연말까지 쉴 생각이었다. 중국 작품도 끝난 상황이었다”고 당시 작품을 선택할 상황을 전했다.

이어 “주변 분들이 이 책에 대한 소문이 좋게 나 있었다. 소속사 대표님의 강력한 추천도 있었다. 사실 작품성, 재미, 이 책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시작했다”고 이유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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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은 유승호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서는 “멜로가 어떻게 흘러갈지 감은 안 잡힌다. 첫눈에 반하는 멜로가 아니라 서서히 스며드는 관계가 될 것 같다”며 “‘진우’에게는 ‘인아’라는 존재는 약하지만 버팀목이라는 생각이 든다. 서로의 믿음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관계가 될 것 같다”고 말해 두 사람이 선보일 멜로스토리에 기대감을 더했다.

유승호 첫인상에 대해서는 “시청자의 입장에서 승호 씨의 성장과장을 봤다. 누님, 이모님 소리 안 듣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도 상대 파트너가 이렇게 어린 분은 처음이다. 이번에 7살 어린 동생을 만나게 됐다. 오히려 말을 안 놓는다. 너무 편하게 동생처럼 대하면 아무래도 그게 화면에 드러나지 않을까 싶다. 이 어색함을 즐기고 있다”고 했다.

덧붙여 “(유승호는) 멋있고 잘생겨서 화면에 저보다 잘 생기게 나온다. 그냥 너무 예뻐서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화면을 여러분들도 보실 것”이라고 말해 또 다른 관전포인트를 꼽았다.

시청률 공략에 대해서는 “17%가 넘으면 승호 씨와 함께 법대에 가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박민영은 “‘리멤버’는 스피드한 미드를 좋아하시는 분들, 한국 드라마의 멜로를 좋아하시는 분들, 휴머니즘의 일본드라마를 좋아하는 시청자, 그 세 층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해 작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는 12월 9일(수) 밤 10시 첫 방송된다.

겟잇케이(Get It K) 한지희 기자  최은희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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