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결산 – 올해의 영화 ‘박유천’부터 ‘이경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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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결산 – 올해의 영화 ‘박유천’부터 ‘이경영’까지

2014 스크린을 수놓았던 배우들과 작품들. 올해의 키워드로 선정한 그들을 만나보자.

이경영

★ 올해의 다작 – 이경영

이경영은 올 한해 총 9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한때 한국영화는 이경영이 출연한 영화와 아닌 영화로 구분하기도 했다.

유해진

★ 올해의 조연 – 유해진

등장하기만 하면 영화에 활기를 불어넣는 유해진. 그는 올해 <인간중독>, <해적:바다로 간 산적>, <타짜-신의 손>에서 돋보이는 존재감을 과시하며 영화 흥행에 빠질 수 없는 배우로 등극했다.

천우희

★ 올해의 여배우 – 천우희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천우희. 독립영화 <한공주>에서 성폭행 피해자 ‘한공주’역할로 소름 돋는 연기를 선보이며 새로운 20대 여배우의 등장을 알렸다.

강동원

★ 올해의 악역 – 강동원

군 제대후 복귀작으로 <군도:민란의 시대>을 선택한 강동원. 주인공 하정우의 입지마저 좁게 만들며, 극강 비주얼의 조윤 역할로 여성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유천

★ 올해의 변신 – 박유천

“영화 속 박유천은 없었다. 전진호 동식이만 있을 뿐”. <해무>에서 놀라울 만큼의 연기 변신을 선보인 박유천은 올해 신인상만 4관왕에 올랐다.

끝까지 간다

※ 올해의 긴장감 <끝까지 간다>

그야말로 입소문이었다. 흥행작으로 기대하지 않았던 <끝까지 간다>는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340만 관객을 동원했다. 특히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었다는 게 관객들의 주된 평.

님아

※ 올해의 눈물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독립영화로 흥행 돌풍을 몰고 온 영화. 11월 27일 개봉을 시작으로 점차 개봉관을 늘려가며 370만의 관객을 끌어들였고, 점점 흥행스코어를 이어가는 중. 76년 평생을 사랑하며 살아온 89세 할머니와 98세 할아버지의 아름다운 사랑과 이별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역린

※ 올해의 실망 <역린>

현빈의 군 제대후 복귀작으로 정재영, 조정석, 한지민 등의 호화 출연진만으로도 관객들의 시선을 끌기 충분했다. 328만을 넘기며 손익분기점은 넘었으나, 박진감 떨어지는 연출과 흐트러지는 스토리는 관객들의 기대치를 충족하기에는 역부족했다.

명량

※ 올해의 흥행 <명량>

관객수 1760만을 넘긴 <명량>은 2009년 <아바타>가 기록한 1330만 관객수를 넘어서는 그야말로 언제 깨지기 힘든 수지를 기록하며 흥행 기록을 세웠다.

인터스텔라

※ 올해의 외화 <겨울왕국>, <인터스텔라>

한 해에 천만을 넘는 외화 2편이 탄생했다. 지난 1월부터 ‘렛잇고’ 열풍을 불며 애니메이션 최초로도 천만이 넘는 관객수를 기록했다. 아직 상영 중인 <인터스텔라>도 마찬가지. 관객들은 <인터스텔라>를 보기 위해 아이맥스 예매를 해야했고, 연출을 맡았던 크리스토퍼 놀란이 상대성 이론을 4년 동안 공부했다는 소식에 상대성이론을 소재로 한 출판물의 판매가 급증하기도 했다.

어벤져스

※ 올해의 로케이션 <어벤져스2>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3일까지 서울 상암동 DMC, 청담대교, 강남대로. 문래동 철강단지 등에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어벤져스2>가 촬영됐다. 당시 인터넷상에는 어벤져스 배우들과 서울의 풍경을 합성하는 패러디가 크게 유행하기도 했다.

 

겟잇케이 한지희 기자 사진 CJ엔터테인먼트, 롯데엔터테인먼트, NEW, 월트 디즈니 픽쳐스, 대명문화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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