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스크린 전망- 현빈에서 강동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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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린

군 제대 후 첫 복귀작이 될 현빈의 <역린>

 

◎ 여전한 사극 열풍

2014년 스크린은 사극으로 한바탕 전쟁을 예고한다. 하지원 주연의 <조선미녀삼총사>를 시작으로 현빈 주연의 <역린>, 하정우와 강동원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군도:민란의 시대>가 대표적이다. 잔잔한 드라마를 연출해오던 박흥식 감독의 <협녀:칼의 기억>은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이병헌과 전도연, 김고은, 준호(2PM)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며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양 사극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순신 장군 역을 맡은 최민식의 연기변신이 기대되는 <명량-회오리바다> 김남길, 손예진의 <해적:바다로 간 산적>이 바다를 배경으로 스펙타클 해양 액션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 근대 한국을 배경으로 송승헌 주연의 <인간중독>, 윤제균 감독의 <국제시장>도 관객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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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송혜교의 출연만으로도 기대를 모은 <두근두근 내 인생>

 

◎ 원작 느낌 그대로

올 하반기 원작이 있는 영화의 개봉이 주를 이을 전망이다. 관객 680만을 모은 <타짜>의 속편 <타짜2: 신의 손>이 1월 2일 크랭크인을 알렸다. <써니>의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최승현(T.O.P)이 주연을 맡은 가운데, 원작의 유해진, 김윤석이 합류 신•구세대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장편 소설을 원작인 동명 제목 <방황하는 칼날>,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지푸라기 여자’를 모티브로 임수정, 유연석이 캐스팅된 <은밀한 유혹>도 하반기 개봉이 목표다.

한국의 고대소설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마담 뺑덕>은 정우성의 옴므파탈 연기변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손아람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윤계상, 김옥빈 주연의 <소수의견>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해외에서 더 인정받는 이재용 감독의 연출작 <두근두근 내 인생>은 강동원과 송혜교가 부부로 출연해, 조로증에 걸린 아이를 키우는 철없는 부모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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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드라마 <우는 남자>에서 연기 변신을 시도할 장동건

 

이 밖에도 이정범 감독의 신작 <우는 남자>가 전작인 <아저씨>의 야성을 뛰어넘을지 관심이 쏠리고, 장진 감독의 <하이힐>, 조범구 감독의 <신의 한 수>, 이정재, 신하균 주연의 액션 영화 <빅매치>도 2014년 스크린 전쟁에 가세해, 관객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글 한지희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CJ엔터테인먼트

One Response to 2014년 스크린 전망- 현빈에서 강동원까지

  1. 댓글:

    두근두근 내 인생 원작 진짜 재밌었는데.. 독특하고 ㅋㅋ 근데 철없는 부모역을 잘해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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