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의 PICK] ‘날 말릴 순 없어’…최민수의 ‘무법’ 포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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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곳으로 임하소서?’

지난주 열린 tvN ‘무법변호사'(연출 김진민, 극본 윤현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로고스필름) 제작발표회는 웃음으로 발칵 뒤집혔다.

이날 등장부터 남달랐던 최민수는 포토타임에서 등진 채 촬영에 임하는 포즈를 선보이다, 급기야 장난기가 발동된 듯 바닥에 엎드리며 수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최민수는 전작 MBC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포복절도한 코믹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차기작 ‘무법변호사’에서는 권력욕에 휩싸인 조폭 출신의 재벌 회장 ‘안오주’로 분한다.

그는 자신의 파렴치한 과거와 추악한 본색을 숨기는 위험한 야망남으로 변신을 위해 역할을 위해 M자 탈모를 스스로 만들며 작품에 애착을 드러내기도 했다.

데뷔 30주년이 넘은 관록 있는 그가 포토타임에서 보여준 포즈는 스스로 권위주위를 벗어던진 유쾌한 모습으로 해석된다. 수식어로 따라붙던 ‘최민수=카리스마’로 대표되는 무게를 제작발표회에서는 잠시 내려 둔 셈이다. 유쾌한 출발이다.

2018년도 최민수의 색다른 모습이 더욱 기대되는 tvN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으로 매주 토, 일 밤 9시에 만날 수 있다.

 

겟잇케이 한지희 기자 /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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