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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 ‘GROW: 인피니트의 리얼 청춘 라이프’ 언론시사회 ② 김진수 감독 “연습생시절 인피니트와 월드투어까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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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영화 <GROW:인피니트의 리얼 청춘 라이프>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인피니트 멤버,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과 연출을 맡은 김진수 감독이 함께했다.

영화의 연출의도에 대해 김진수 감독은 “시나리오가 있고 연기를 하는 게 아니다 보니 전체적으로 다 찍고 보자고 했다. 케이팝 아이돌의 해외 성공 스토리는 안 하려고 최선을 다해서 (멤버들의) 속마음을 담아보자고 했다”고 전했다.

덧붙여 “담지 못한 것은 너무 많다. 이 친구들이 공연 끝나고 다투고 울고 하는 것은 사실 너무 민감해서 담지는 못했다. 저는 그런 것을 담고 싶었다. 그런 모습들이 팀이 발전해나가는 모습 같다”며 영화에 대한 아쉬움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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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과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인피니트 멤버 성열

사실 김진수 감독과 인피니트는 특별한 인연이 있다. 그들의 데뷔 프로그램인 M.net ‘인피니트! 당신은 나의 오빠’에서 이미 호흡을 맞췄던 것.

김진수 감독은 “데뷔 당시 ‘당신은 나의 오빠’때 연습생 시절 인피니트를 보고 찬란했던 월드투어까지 함께했다”고 회상했다.

감독과 함께한 에피소드는 호야가 들려줬다. “감독님과 저랑 자전거를 타고 밤에 파리 한 바퀴를 돌았다. 우린 정말 가까운 사이고 집도 옆집이다. 진수 형이 가끔 술도 사주신다. 돈도 못 버시면서(웃음)”라고 말해 감독과 인피니트가 돈독한 사이임을 알 수 있었다.

인피니트 월드투어 콘서트를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나라와 도시가 있었냐는 물음에 성규는 “영화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다 같이 클럽에 간 적이 있다. 그때가 월드투어 끝나갈 무렵이었다. 멤버들과 다 같이 신 나게 춤추고 즐기러 온 것 같아서 프랑스가 기억에 남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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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엘이 뜨거운 눈물을 흘린 사연은?

성종은 “태국 방콕이 기억이 남는다.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겁게 한 게 기억에 남고, 멤버들과 같이 그곳으로 휴가를 가고 싶다”고 말했다.

성열은 “두바이다. 월드투어를 하면서 재미있는 추억이 있다. 저는 팬들과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눈을 쳐다본다. 그런데 두바이 팬들은 두건을 쓰고 있다. 무대에서 관객석을 보니 시커멓게 보이더라”며 재치있는 답변을 내놨다.

끝으로 감독은 “팬들만이 아니라 20대 초중반에서 30대까지 다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친구들이 이렇게 열심히 하고 있구나’를 봐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호야는 “이제까지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5개 넘게 찍었다. 찍을 때 욕도 하고 싸우기도 한다. 카메라를 신경 안 쓴다. 이번 영화도 자연스럽게 잘 나온 것 같다. 팬분들만의 영화가 아닌 많은 청춘들, 많은 남녀노소가 보고 느낄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며 끝인사를 전했다.

<GROW: 인피니트의 리얼 청춘 라이프>는 최정상 아이돌 인피니트의 월드 투어 과정에서 화려한 스타라는 이름 아래 가려졌던 고충과 꿈을 비롯해 지금껏 밝히지 못했던 이야기들까지 그들의 성장통을 솔직 담백하게 담아낸 청춘 드라마다.

영화는 12월 4일 개봉한다.

 글 한지희  사진 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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