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 오만석 “캐릭터 롤모델? 연일 나오는 갑질 뉴스로 본능 따랐다”

Comments (0) Drama

배우 오만석이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하며 롤모델은 없다고 밝혔다.

4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 MI, 엔케이물산)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 주연배우 박희순, 추자현, 오만석, 조여정, 박찬홍 감독이 자리했다.

배우 오만석은 타인의 고통에 무감각한 소시오패스인 오준석(서동현)의 아빠 오진표 역을 맡았다.

이날 오만석은 “가해자쪽 부모인 아버지인 동시에 학교 재단 이사장 역할”이라며 “썩 착한 사람은 아닌 것 같다. 시청자의 뒷골 당기게 하는 일을 하는 요주의 인물”이라고 캐릭터 설명을 더 했다.

이어 오만석은 “실존 인물을 모델로 삼은 건 아니다. 요즘 워낙 많은 사건 보도를 통해서 갑질 폭력이 전해지고 있다”며 “어떤 모델을 삼으려고 하면 다른 모델이 생겨나고, 또 다른 모델이 등장했다. (웃음) 그냥 저를 믿고 저 안에 또 다른 악의 본능에 따랐다. 주어진 대본이 독특하고 재미있게 나와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은 학교폭력으로 인해 생사의 벼랑 끝에 선 아들과 그 가족들이 아들의 이름으로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박선호(남다름)의 아빠 박무진(박희순)과 엄마 강인하(추자현), 오준석(서동현)의 아빠 오진표(오만석)와 엄마 서은주(조여정)가 극과 극 부모의 선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5일(금) 밤 11시 JTBC 첫 방송.

겟잇케이 한지희 기자 / 최은희 사진기자

 

Copyright ⓒ 겟잇케이 (GETITK),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