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의 기억법’ 김남길 “14kg 증량하며 서늘한 악역 표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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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기억법’ 김남길이 악역 변신 부담감을 털어놨다.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감독 원신연)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 주연배우 설경구, 김남길, 오달수, 설현 등이 자리했다.

이날 김남길은 “원신연 감독님이 히스 레저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사주셨다. 매력적이라고 하면서 화장하지 않은 조커를 이야기하면서 선물로 주셨다”며 “지금도 방에 있다. 단순하게 악역일 뿐만 아니라 히스 레저가 표현한 조커는 포스터에도 슬픔, 고독, 회한 같은 게 많이 담겨있었다. 처음에는 부담 많았다”고 털어놨다.

또 김남길은 “감독님과 캐릭터 이야기를 했을 때 체중 감량으로 날카로워 보일까 했는데, 감독님과 설경구 선배님이 살이 좀 쪄서 웃을 때 웃을 때 웃는 것 같지 않은 서늘함이 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했다.

이어 “태주가 웃는데, 웃는 것 같지 않은 느낌을 주문하셨다. 운동하면서 벌크업 하며 14kg 살찌웠다”며 설경구와 반대로 몸무게를 증량했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김영하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 병수(설경구)가 새로운 살인범 태주(김남길)의 등장으로 잊혔던 살인습관이 되살아나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 9월 개봉.

겟잇케이 한지희 기자 / 최은희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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