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LR’ 라비 ‘어송포유’ 출연! ‘멘붕한’ 사건의 재구성

Comments (0) MUSIC

091705

‘빅스LR’ 라비 ‘어송포유’ 출연! ‘멘붕한’ 사건의 재구성

빅스의 첫 유닛으로서 성공적 행보를 이어가던 빅스LR이 ‘어송포유’에 출연한다.

신곡 ‘Beautiful Liar’를 발표하고 멤버 단 두 사람만으로 채워야하는 예능프로그램 출연한 빅스LR은 “승부욕을 발동해보러 왔다”는 다부진 결의로 녹화에 임했다.

빅스LR의 레오와 라비는 이 날 방송에서 자신들의 타이틀 곡 무대를 보여주고 돌아가겠다는 굳건한 의지를 밝히며 리퀘스트에 임했다. 하지만 이날 녹화에서 라비는 결국 촬영장을 뛰쳐나가고 세트를 부술듯한 폭주를 이어갈 수밖에 없었다.

미국의 한 팬으로부터 ‘상자 속 물건 맞추기’라는 게임을 안내받자, 라비는 “곤충만 아니면 된다”고 바람을 밝혔다. 라비의 불길한 예감대로 상자 속 물건은 다름 아닌, 라비가 그렇게도 기피했던 곤충의 일종인 식용 ‘밀웜’, 그것도 살아있는 그대로 수 십 마리가 들어있었던 것.

정체를 알 리 없는 게임 당사자보다 더 난리법석인 MC들의 반응에 심상치 않음을 직감한 라비는 상자 속으로 손을 넣기 꺼렸고, 계속 주저하면서 “노래는 그냥 ‘뮤직뱅크’에서 할까 봐요” “우리가 그냥 한 주 더 활동할게요”라고 중얼거리며 리퀘스트 자진 포기 직전에까지 이른다.

상자 속 정체를 확인하게 된 라비는 결국 당황하고 놀란 마음에 그대로 촬영장 밖으로 달려나가 버리는 리얼 폭풍 리액션으로 지켜보던 모든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어송포유’ 빅스LR 편 예고에서 영혼이 탈출한 듯한 초췌한 모습으로 라비가 “못하겠습니다”고 선언한 것 부분도 이같이 하루 동안 그가 겪은 극한 멘탈의 파노라마를 대변하는 장면인 셈. 빅스LR의 더 풍성한 이야기는 이번 주 일요일(20일) 밤 11시 55분, KBS 2TV 글로벌 리퀘스트 쇼 ‘어송포유’에서 낱낱이 밝혀질 예정이다.

겟잇케이 한지희 기자  사진 (유)어송포유문전사·델미디어

 

Copyright ⓒ 겟잇케이(getitk.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