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달 푸른 해’ 이이경vs차학연, 살인사건 두고 ‘팽팽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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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달 푸른 해’ 이이경과 차학연의 날 선 대립이 포착됐다.

MBC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극본 도현정/연출 최정규/제작 메가몬스터)는 연이어 벌어지는 살인사건과, 살인사건의 범인을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단 연쇄살인사건이 아동학대 가해자만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안방극장에 충격과 공포, 그 이상의 묵직한 메시지까지 선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붉은 달 푸른 해’에서는 4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사망한 4인 모두 아동학대 가해자였다. 이들은 마치 심판이라도 받은 듯 처절하게 죽었고, 현장에는 의미심장한 시(詩) 구절들이 남았다. 이에 차우경(김선아), 강지헌(이이경), 전수영(남규리)은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일지도 모르는 ‘붉은 울음’이라는 존재를 쫓고 있다.

그 중 형사 강지헌이 의심의 촉을 곤두세우는 인물이 있다. 바로 한울센터에서 근무하는 청년 이은호(차학연)다. 이 의심은 강지헌, 이은호의 과거 인연에서 시작됐다. 수년 전 아들을 학대하던 아버지가 누군가의 방화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강지헌은 지속적으로 학대당한 아들을 범인으로 지목했다. 그때 이은호가 등장, 그 아이의 알리바이를 입증했다.

그렇게 사건은 미제로 남았고 수 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리고 또 다시 학대 당한 아이들과 관련된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그것도 이은호가 근무하는 한울센터를 중심으로 사건이 벌어지고 있다. 강지헌이 여전히 이은호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못하는 이유가 이것이다.

이런 가운데 12월 26일 ‘붉은 달 푸른 해’ 제작진이 19~20회 본방송을 앞두고 또 한 번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강지헌과 이은호의 모습을 공개해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지헌과 이은호는 한울센터 앞에서 마주 서 있다. 여전히 강지헌은 의심을 거두지 않은 듯 날카롭고도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이은호를 바라보고 있다. 이은호 역시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말간 표정과 달리, 날 선 눈빛과 표정으로 강지헌에게 적대적인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두 사람을 둘러싼 팽팽한 긴장감이 보는 사람까지 조마조마하게 만든다.

이와 관련 ‘붉은 달 푸른 해’ 관계자는 “극중 수년 전부터 이어진 강지헌과 이은호의 복잡하고 의미심장한 관계는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중요한 요소다. 오늘(26일) 방송되는 19~20회에서도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남자의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진다. 이로 인해 극적 긴장감도 치솟을 것이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연이어 발생하는 살인사건. 여전히 강지헌은 이은호를 의심하고 있는 것일까. 두 사람은 대체 왜 마주했으며, 어떤 대화를 나눈 것일까. 이것이 이후 연쇄살인사건을 파헤치는 것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모든 것이 궁금하고 또 궁금한 MBC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 19~20회는 오늘(26일) 수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겟잇케이 신민경 기자 / 사진 메가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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