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X 이제훈 X 김수현, 6월 극장가 장악 예고 ‘여심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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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충무로는 여심 관객을 자극할 배우들의 작품이 대거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변요한의 ‘하루’, 이제훈의 ‘박열’, 김수현의 ‘리얼’이 그 주인공. 극장가 ‘여심공략’을 예고하고 있는 배우들과 작품들을 만나본다.

‘하루’ 변요한 – 상남자의 거친 반전 매력 예고

영화 ‘하루'(감독 조선호)는 매일 눈을 뜨면 딸이 사고를 당하기 2시간 전을 반복하는 남자(김명민)가 어떻게 해도 바뀌지 않는 시간에 갇힌 또 다른 남자(변요한)를 만나 그 하루에 얽힌 비밀을 추적해 나가는 미스터리 스릴러.

배우 변요한은 반복되는 하루 속에서 아내 ‘미경’(신혜선)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매번 시간 부족으로 아내가 죽는 모습을 지켜봐야만 하는 남편 ‘민철’ 역을 맡아,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거친 상남자의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애끓는 ‘민철’의 감정을 완벽히 표현하기 위해 너무 몰입한 나머지 나중에는 혈압과 안압이 차오르는 고통까지 느꼈다고 밝힌 바 있다. 연출을 맡은 조선호 감독은  “생각보다는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파 ‘민철’은 넘치는 에너지의 소유자 변요한에게 딱 맞았다”라며 캐스팅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꽃미소와 부드러운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변요한이 새 작품 ‘하루’에서 어떠한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6월 15일 개봉.

 

‘박열’ 이제훈 – 실존 인물 독립운동가 역할

영화 ‘박열’은 1923년 도쿄, 6천 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최고의 불량 청년 ‘박열'(이제훈)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후미코'(최희서)의 믿기 힘든 실화를 그린 작품.

이제훈이 연기할 주인공 ‘박열’은 스스로를 ‘불령선인(불온한 조선 사람이라는 뜻으로, 일제 강점기에 일본 제국주의자들이 자기네 말을 따르지 않는 한국 사람을 이르던 말)’이라 칭하며 일제의 탄압에 정면으로 맞선 독립운동가이다.

이제훈은 ‘박열’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박열’이라는 시나리오를 받기 전에, 이준익 감독님이 시나리오를 내게 주셨다는 거에 대해서 굉장히 떨렸다”며 “감독님 작품을 쭉 봐오면서 감독님과 작품을 하고 싶었다. 감독님의 세계 안에서 연기를 펼쳐 보일 순간을 열망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영화 ‘파수꾼’, ‘건축학개론’,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등을 통해 섬세한 감정표현과 폭발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이제훈의 연기 변신이 관전 포인트. 6월 28일 개봉.

 

‘리얼’ 김수현 – 4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

한류 스타 김수현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2013) 이후 차기작으로 ‘리얼'(감독 이사랑)을 선택했다.

영화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 김수현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1인 2역 연기에 도전해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김수현이 선보일 캐릭터는 1인 2역. 초대형 카지노 오픈을 앞둔 야심이 가득한 조직의 보스 ‘장태영’과 거액의 투자를 약속하며 나타난 의문의 사업가 ‘장태영’은 이름도 외모도 모두 똑같지만 전혀 다른 캐릭터다. 이처럼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두 인물을 연기하기 위해 김수현은 표정이나 손동작까지 세세하게 신경 쓰며 연기에 몰입했다는 후문.

드라마 ‘드림하이'(2011)에서 첫 주연 자리를 꿰차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김수현은 이후 ‘해를 품은 달'(2012), ‘별에서 온 그대'(2013)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국내를 넘어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과연 영화 ‘리얼’을 통해서도 계속된 흥행을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월 개봉 예정.

겟잇케이 한지희 기자 / 사진 겟잇케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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