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 낭군님’ 남지현, 조선 최고령 원녀로 변신 시도한 이유는? “그만의 색깔이 분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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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지현이 “tvN ‘백일의 낭군님’만의 색깔이 분명하다”고 전했다. 최고령 원녀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이게 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첫 방송을 12일 앞둔 tvN 새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 제작 에이스토리)은 완전무결 왕세자 이율에서 졸지에 무쓸모남으로 전락한 원득(도경수)과 조선 최고령 원녀 홍심(남지현)의 전대미문 100일 로맨스 사극. 남지현은 극 중 최고령 원녀 홍심과 비밀을 숨긴 윤이서 역을 연기하며, 사랑스러움부터 아련함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모두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로맨스 코미디 장르에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차세대 케미 여신으로 거듭난 남지현. 결이 다른 로맨스 사극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모든 드라마의 색깔이 다르듯 ‘백일의 낭군님’도 그만의 색깔이 분명하다. 이번 작품은 그대로 즐기면서 촬영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어 “개성 있는 캐릭터들과 스토리의 뚜렷한 방향성, 심각함 속에 숨어있는 유머들이 인상 깊었다”는 남지현의 설명은 완전무결 왕세자와 최고령 원녀의 혼인이라는 참신한 소재를 내세운 ‘백일의 낭군님’을 더욱 궁금케 했다.

남지현은 드라마 ‘선덕여왕’과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 이후 오랜만에 사극 연기에 도전한다. “홍심은 기본적인 무예를 갖췄고, 마을에서는 유일하게 말을 탈 줄 아는 인물이다. 그래서 촬영 전 승마와 무술을 배웠다”며 작품에 임하기 위해 남다른 준비를 했다고. “홍심은 사투리와 표준말을 섞어서 사용한다. 사투리 구사에 고민이 많았지만, 송주현은 가상의 마을이기 때문에 지역에 얽매이지 않고 연기하라는 작가님의 조언을 토대로 대본에 있는 대사를 자유롭게 표현했다”며 홍심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할 사투리 연기에도 기대감을 높였다.

홍심에 대해 “굉장히 강인하고 솔직하고 대담한 친구”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낸 남지현. “때때로 허당 매력도 있고, 사랑 앞에서는 질투도 하는 것처럼, 여러 모습을 가지고 있는 아주 입체적인 캐릭터”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홍심의 매력적인 성격은 원득과의 로맨스에서도 돋보일 예정. 남지현은 “율이 기억을 잃고 원득이 돼서 다시 율이 될 때까지 홍심과의 관계가 계속해서 달라진다. 서로의 감정도 점차적으로 변화하는데, 주의 깊게 관찰해서 보시면 더욱 재밌을 것”이라며 백일간의 혼인담의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케미 여신이라는 별명을 가진 남지현이 선사할 다양한 케미 포인트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로맨스를 그려나갈 도경수에 대해서는 “대화를 많이 나눴다. 그러다보니 대사를 주고 받는 호흡도 자연스레 좋았다”라고 밝힌 남지현.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동료 배우들에 대해서도 “안석환, 정해균, 이준혁, 이민지 배우 등 송주현 마을 사람들은 정말 하나도 빠짐없이 귀엽고 사랑스럽다”라는 애정을 내비치며, “우리 드라마에서 유쾌함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사랑스러운 송주현 사람들과 카리스마 넘치는 궁 사람들의 이야기에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한편, ‘백일의 낭군님’은 가상의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로맨스 코미디의 달달함과 재미는 물론이고, 장르물의 쫀쫀함까지 모두 갖춘 tvN 기대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식샤를 합시다 3: 비긴즈’ 후속으로 오는 9월 10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겟잇케이 장은진 기자 /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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