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착토크] ‘어셈블리’ 옥택연 ‘삼시세끼’는 자연스러움, 드라마에서는 진중한 모습 보여드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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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토크] ‘어셈블리’ 옥택연 ‘삼시세끼’는 자연스러움, 드라마에서는 진중한 모습 보여드릴 것

9일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호텔에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극본 정현민, 연출 황인혁, 최윤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 주연배우 정재영, 송윤아, 옥택연, 장현성, 김서형, 박영규와 제작진 일동이 함께했다.

드라마 ‘어셈블리’는 무식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정재영)이 ‘진상남’에서 카리스마 ‘진심남’으로 탈바꿈해가는 유쾌한 성장 드라마다. 극 중 열혈고시생 ‘김규환’ 역할을 맡은 옥택연을 라운드 인터뷰에서 만났다.

Q 쟁쟁한 연기 선배들과 함께하는데 부담되지는 않는지.

부담 많이 된다. 드라마에서 막내고 유일한 20대다. (웃음) 우선은 대 선배님과 하다 보니 이 작품에 누가 되지 않을까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많은 선배님들이 조언을 해주시고 있다. 감독님과도 이야기하고 있다. 최대한 해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 힘든 거는 없다. 저만 열심히 달려가면 될 것 같다.

Q 예능을 하면 연기하는 데 도움이 되나

‘삼시세끼’를 하고 있는데 자연스러운 저의 모습을 예능에서 보여준다면 ‘어셈블리’에서는 진중한 모습을 보여드리게 되는 것 같다. 조금 다른 느낌에 저를 드라마에서 볼 수 있을 것 같다. 시청자분들께서 ‘삼시세끼’, ‘어셈블리’ 두 개 같이 보시면 헛갈릴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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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드라마에서 진보를 대변하나

나이 때문에 그렇게 보일 수 있는데, 보수도 진보도 아니다. 정치적인 색깔을 띤 캐릭터는 아니다. 국회를 들어가게 되면서 일이 생겨난다.

Q 불행한 가정사를 캐릭터를 연기해 왔다. 쉽게 몰입이 되는가?

드라마는 이번이 통틀어 다섯 번째인데 ‘신데렐라 언니’에서 부모님이 안 계셨고, ‘드림하이’에서 아버지께 버림받았다. ‘후아유’에서 아버지가 안 계셨고, ‘참 좋은 시절’에서는 어머니가 두 분이셨다. 그리고 이번에도 아버지에게 버림받았다고 생각하는 캐릭터다. 뭔가 계속 가족사가 불행하다. 집에 부모님과 함께 사는데 가족의 소중함을 느낀다. 지금까지 절 키워주시고 낳아주신 부모님이 안 계시면 어떡하나를 상상하면서 연기한다. 물론 지금 우리 가족은 행복하다.

Q 촬영 어려운 점이 있다면

아버지와 독대를 하는 신이 있는데 아버지에게 말한다. 아버지에게 다가가려고 하는 아들인데 아버지를 다시는 보지 않겠다고 하는 대사가 있다. 그 대사를 전달하면서 화만 내는 게 아니라 안타까움과 서러움을 표현하려고 보니까 복합적인 감정을 내는 게 어렵다.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

Q ‘참 좋은 시절’을 통해 연기자로서 자리매김했다. 자신의 연기를 어떻게 바라보나.

연기라는 건 하면 할수록 어려운 것 같다. 제가 지금까지 연기 생활을 오랫동안 한 것도 아니고, ‘제 연기는 이런 것 같습니다’라고 정의 내릴 순 없다. 앞으로 연기를 계속할 거고 어떻게 보면 길을 찾아가고 있는 것 같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는 7월 15일(수) 밤 10시에 첫 방송 된다.

겟잇케이 한지희 기자 사진 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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