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 애니메이션<리오 2> ‘쥬엘’ 목소리 연기를 맡은 ‘써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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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애니메이션 <리오 2>의 뮤직 페스티벌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더빙을 맡은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과 소녀시대 써니가 참석했다.

영화 <리오 2>는 사람과 함께 사는 도시형 앵무새 ‘블루’ 가족이 아마존 정글로 모험을 떠나고, 그곳에서 맞닥뜨린 복수에 불타는 악당 앵무새 ‘나이젤’과 야생 친구들의 공격에 맞서는 3D 정글 어드벤처 영화다. 이날은 헐리우드 제작기 영상은 물론이고, 최근 류승룡이 불러 화제를 모은 ‘잘 될 거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리오 2>에서 임시완은 소심한 아빠 앵무새 ‘블루’의 목소리를, 써니는 용감한 주부 앵무새 ‘쥬엘’의 목소리 연기를 했다.

써니는 “‘쥬엘’은 미모의 새며, 육아와 정글 생활까지 못 하는 거 없는 주부 9단 캐릭터”라고 말하며 “세 아이 엄마이자 한 남자의 아내면서 모든 것을 잘 소화해내는 캐릭터다. 써니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어떠한 계기로 더빙에 참여했는지 소감을 묻는 말에 “<리오 1>을 너무 재미있게 봤고,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다. 사실 세 아이의 엄마 캐릭터라는 걸 나중에 알았다. 유부녀 역인데 걱정했다. 다행히 새라서 괜찮다”는 위트있는 멘트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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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총을 받아라!’ 포토타임에서 특유의 귀여움을 발산한 써니 

이어 캐릭터 ‘쥬엘’과 써니의 캐릭터 매칭 테스트가 이어졌다. 애창곡이 있냐는 물음에 있다고 답한 써니는 “박정현 선배님의 ‘편지할게요’를 좋아한다. 앞으로 미래의 그분께 자장가로 불러드리겠다고” 했다. 덧붙여 “<리오 2>에 아이에게 불러주는 자장가가 있는데, 그 곡도 좋다”고 했다.

도시보다 시골에서 마음이 더 편하다고 답한 이유에 대해 “예능 ‘청춘불패’ 때문에 6개월간 강원도 시골에 갔었다. 소도 키웠고 일정은 바빴지만, 마음은 편했다.”며 당시의 느낌을 전했다.

 

계속해 <리오 2>를 대표하는 키워드 토크가 이어졌다. 키워드로 ‘목소리’, ‘새’, ‘아마존’, ‘노래’가 등장했다.

사실 써니의 애니메이션 더빙 작품이 <코알라 키드 : 영웅의 탄생>에 이어 두 번째 작품이다. “더빙을 할 때는 너무 재미있는데, 한편 어려운 게 사실이다. 그때는 코알라 역할이었고, 지금은 새다. 동물을 두루 섭렵했다. 한 번쯤 사람이 되고 싶다(웃음)”는 솔직한 소감을 남겼다.

특히 임시완의 첫인상과 연기를 묻는 질문에 “예고편 더빙을 할 때 (임시완) 먼저 하셨다. 제가 녹음할 때 엔지니어가 들려주셨다. 처음 더빙하시는 거 치고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다”며 임시완과의 더빙 호흡이 좋았음을 알 수 있었다.

이번에는 새를 연기했는데 특별히 어려운 것이 없냐는 말에 “제 캐릭터가 중간에 우는 장면이 있다. 새처럼 울어야 하는데 그게 힘들었다. 하지만, 재미있었다”고 했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아마존에 꼭 가져가야 할 필수품을 묻는 말에는 “살충제다. 저는 벌레가 싫어서 그거 빼고는 아마존이 다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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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더 귀여운지 내기할까?” 니코, 페드로 캐릭터 인형과 함께한 써니

<리오 2>에는 많은 노래가 등장하는데, 써니는 “‘나이젤’의 ‘잘 될 거야’를 추천한다. 그리고 브루노 마스가 부른 ‘Welcome back’도 좋다.”며 추천했다.

특히 아이들을 잘 챙기는 엄마 역할의 캐릭터가 나와 비슷하다고 느낀 장면에 대해 써니는 “‘쥬엘’은 가족을 사랑하는 캐릭터다. 새답게 살아야 한다는 철칙이 있다. 가족을 위해 아마존으로 이끈다. 먼 훗날 가족과 아이가 있으면 한 번쯤은 그런 곳으로 가고 싶다. 농촌에서 아이들을 뛰어놀게 하고 싶다. 그런 부분이 공감했다”고 생각을 밝혔다.

현재 기르는 애완동물 이야기도 나왔는데, “저와 티파니가 강아지를 기른다. 제가 아빠 역할이라 훈련을 시키거나 혼낸다. 티파니는 칭찬만 해준다. 극 중 ‘쥬엘’이 아빠 같고 ‘블루’가 엄마 같다”고 덧붙였다.

<리오 2>가 백만 관객이 넘으면 팬분들을 초대해 함께 영화 보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힌 써니. “멋진 배우분들과 함께했다. 가족들과 보기 좋으니 영화를 보고 꼭 감동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끝인사를 전했다.

임시완, 써니, 류승룡, 이장원, 류다무현, 윤영진 등 전문 성우와 뮤지컬 배우들도 가세한 애니메이션 영화 <리오 2>는 오는 5월 1일 개봉한다.

 

[Spot] 애니메이션<리오 2>에서 첫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 ‘임시완’

 

글 한지희  사진  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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