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 스토커] 애들은 가라! 19금 영화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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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극장가에 ’19금 바람’이 거세다. 신세대 스타 김우빈을 내세운 <친구2>부터 김선아 주연의 <더 파이브>까지 이번 주 박스오피스는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들이 상위권을 채웠다. <그래비티> <토르: 다크월드> 등 해외 블록버스터 영화가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청·불 영화인 <친구2>가 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친구2(Friend 2)> 감독 곽경택    주연 유오성, 김우빈, 주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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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개봉/ 주간 박스오피스 1위/ 예매율 27.7%/ 누적관객수 약 138만 명

<친구2>의 흥행 광풍이 매섭다. 평일 개봉작임에도 불구하고 오프닝 스코어 30만 명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17일 자정을 기준으로 관객 100만 명을 돌파하면서 19금 영화로는 최단기간 흥행 스코어를 기록했다. 김우빈의 신인 답지 않은 연기와 유오성의 노련함, <친구1>에 대한 지난 세대의 향수가 흥행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곽경택 감독이 극찬한 김우빈의 연기가 일품이다.

 

SYNOPSIS 친구 동수(장동건 분)의 죽음을 지시한 혐의로 수감된 준석(유오성 분). 17년 만에 출소한 그는 몰라보게 달라진 세상과 어느새 조직의 실세로 성장해있는 은기(정호빈 분)의 모습에 위기감을 느낀다. 준석은 자신의 아버지인 철주(주진모 분)가 평생을 바쳐 이뤄놓은 조직을 되찾기 위해 흩어져 있던 자신의 세력을 다시 모으고, 감옥에서 만나 자신을 아버지처럼 따르는 젊은 피 성훈(김우빈)을 오른팔로 두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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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파이브(The Fives)> 감독 정연식   주연 김선아, 마동석, 신정근, 정인기, 이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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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개봉/ 주간 박스오피스 3위/ 예매율 5.4%/ 누적관객수 약 31만 명

<친구2>에 비해 다소 화력이 약하긴 하지만 김선아의 연기 변신과 탄탄한 스토리에 힘입어 점점 스코어가 상승하고 있다.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개봉 시점보다 현재 박스오피스 순위가 더 높은 상황이다. 여전히 막강한 흥행 파워를 자랑하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그래비티>를 앞지른 결과라 더욱 의미 있다. 개봉관도 491개로 <친구2>의 968개에 비하면 절반 수준이다. 더군다나 입소문으로 관객 스코어가 늘고 있는 상황이니 이번 주말을 기대해봐도 좋을 듯!

 

SYNOPSIS 살인마로부터 처참히 짓밟히고 눈 앞에서 사랑하는 가족 마저 잔인하게 잃은 은아(김선아 분). 몸이 불편한 자신을 대신해 완벽한 복수를 실행할 다섯 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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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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