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6년 만의 완전체 단독 콘서트 ‘Segno’ 성료…29일 컴백 예고로 기대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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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이스트(JR, Aron, 백호, 민현, 렌)가 단독 콘서트 2019 NU’EST CONCERT ‘Segno(세뇨)’ IN SEOUL을 성황리에 마쳤다.

뉴이스트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약 6년만에 펼쳐지는 완전체 콘서트인 ‘2019 NU’EST CONCERT ‘Segno’ IN SEOUL’을 통해 완전체로서의 제 2막을 시작했다.

먼저 ‘여보세요’로 콘서트의 막을 올린 뉴이스트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으며 섹시한 춤선이 돋보인 ‘Love paint’와 ‘여왕의 기사’로 공연장이 떠나갈듯한 함성을 유발했다.

열렬한 환호 속에서 오프닝 무대를 마친 뉴이스트는 “저희가 꿈꾸던 게 이뤄졌어요”라며 데뷔 후 처음으로 입성한 체조경기장 공연에 벅차오르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팬들에게 최고로 행복한 시간을 선물할 것을 약속해 앞으로 펼쳐질 공연에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또한 뉴이스트는 ‘사랑 없는 사랑’, ‘나의 천국’ 등 무대에서는 깊이감 있는 감성을 표출하는가 하면 ‘사실 말야’, ‘예뻐’를 부를 때는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하며 객석을 사로잡았다.

건강상의 이유로 일부 무대에만 오른 아론은 미안한 마음을 전달하며 “이제 정말 많이 좋아졌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팬들을 위로했다. 이에 JR은 “우린 팀이잖아요, 저희가 서로를 채워나가는 거죠”라는 답변으로 멤버들 사이의 끈끈한 우애를 표출하기도.

특히 뉴이스트의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었던 유닛 및 솔로 무대는 콘서트를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JR과 민현은 달달함을 가득 담은 목소리로 듀엣곡 ‘Daybreak’를 불렀고 아론, 백호, 렌의 목소리로 새롭게 태어난 ‘조금만’은 세 사람의 절절한 감정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뤄 감성을 자극했다.

가장 먼저 솔로 무대를 선보인 백호는 ‘지금까지 행복했어요’를 열창하며 직접 피아노를 연주, 아론은 ‘GOOD LOVE’를 리드미컬하게 소화하며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최근 선공개한 솔로곡 ‘Universe’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 민현은 감각적인 안무와 부드러운 목소리로 몽환미를 극대화시켰다.

이어 ‘PARADISE’를 준비한 렌은 침대를 활용한 안무와 맨발 퍼포먼스로 섹시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분출, JR은 ‘I HATE YOU’로 파워풀한 랩과 카리스마 넘치는 댄스에 더해 깜짝 복근 공개까지 하며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각자의 개성이 넘치는 솔로무대 후에는 서로의 무대에 대한 코멘트가 이어졌다. 멤버들은 서로의 무대에 대해 “귀가 녹는 듯하다”, “대기실에서도 환호성이 들렸다”며 훈훈한 덕담을 나눴다. 뿐만 아니라 JR은 이어지는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복근을 재공개하기까지 했다.

데뷔곡 ‘FACE’와 ‘Action’, ‘Beautiful Ghost’로 이어지는 댄스 무대도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무대 후 백호와 아론은 “저희가 그때는 어렸고 패기가 넘쳤잖아요”, “러브들의 사랑으로 큰 거 같아요”라고 데뷔 초를 회상하며 추억어린 분위기를 만들었다.

공연 말미 쏟아지는 앵콜 요청에 뉴이스트는 팬들에게 전하는 손편지와 데뷔 7주년을 기념해 발매한 ‘노래 제목’ 무대를 최초로 공개, 팬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멤버들은 “이 큰 공연장에서 공연하기까지 8년이 걸렸습니다. 꿈에 그리던 이 무대에 설 수 있게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저희 다섯명이 바라볼 수 있는 꿈을 더 명확하게 만들어준 거 같아요. 평생 같이 오래 했으면 좋겠어요. 꼭 그렇게 될 수 있게 하겠습니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뉴이스트는 마지막 무대인 ‘Hey, Love’에서 멤버들이 각각 온몸으로 ‘LOVE♡’를 만들며 남다른 팬 사랑으로 공연을 마무리 지었다.

이와 더불어 콘서트 마지막 날에는 뉴이스트의 컴백 날짜인 4월 29일을 담은 트레일러 영상을 깜짝 공개해 폭발적인 함성을 유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 입성한 만큼 만반의 준비로 팬들과의 만남을 기약한 뉴이스트는 올해로 8년 차를 맞이한 그들의 곁에서 꾸준히 응원해 주고 함께해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뉴이스트는 지난해 11월 발매된 뉴이스트 W의 앨범 ‘WAKE,N(웨이크,앤)’의 마지막 수록곡이었던 ‘Dal Segno(달 세뇨)’와 연결점을 암시하고 있는 콘서트 ’Segno(세뇨)’로 완전체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며 오는 29일 여섯 번째 미니 앨범 ‘Happily Ever After’ 컴백한다.

겟잇케이 장은진 기자 / 사진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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