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박민영, 설렘 소환 3종 소품…‘넥타이·카라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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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신드롬급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 극본 백선우 최보림 이하 ‘김비서’)가 이제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종영을 앞 둔 아쉬움과 함께 ‘투박커플’을 자동으로 떠올리게 하는 일상 생활 아이템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생활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소품으로 인해 ‘김비서’ 속 명장면이 다시금 머리에서 재생된다는 것. 이에 시청자들의 머릿속으로 침투하는 ‘투박커플 소환템’ 세 가지를 꼽아봤다.

우선 첫 번째 ‘투박커플 소환템’은 바로 ‘넥타이’. 영준의 넥타이는 미소 전용이라고 불릴 만큼 첫 방송부터 영준의 넥타이를 직접 해주는 미소의 모습이 화제였다. 특히 2화에서 병아리 비서 시절의 미소가 영준에게 넥타이를 해주기 시작한 이유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또한 넥타이 매기에 몰두하고 있는 미소와 그를 바라보는 애틋한 눈빛의 영준이 오랜 여운을 선사했다.

두 번째 ‘투박커플 소환템’은 카라멜이다. 카라멜은 ‘투박커플’의 서사를 완성시키는 아이템으로 활용됐다. 24년 전 유괴사건 당시, 영준은 우는 미소에게 주머니 속에 하나 남은 카라멜을 줬고, 이는 미소의 마음 속에 오래도록 위로로 남았던 것. 8화에서 영준은 미소의 집 앞에 찾아와 상자 한 가득 카라멜을 선물했다. 특히 “아까 먹어버린 카라멜에 대한 사과야 그리고 보고 싶기도 했고”라며 세상 스윗한 부회장님의 면모를 드러내 여심을 뒤흔들었다.

세 번째 ‘투박커플 소환템’은 ‘라면’이다. 4화에서 성연과 다툰 후 미소에게 달려온 영준. 미소는 그에게 “라면 먹고 가실래요?”라며 모든 것을 잊게 할 만큼 매운 라면을 끓여주겠다고 했고, 이 날의 ‘라면 먹방’ 이후 영준이 미소를 향한 진심을 깨닫게 되면서 두 사람의 본격적인 썸이 시작됐다.

또한 지난 14화에서 영준은 “그 로망 내가 이뤄주지 매일 같이 퇴근하고 매일 같이 라면 먹고 내 몸이 MSG로 가득 차도 좋아 나 미소 남편 할래 김미소랑 결혼 하고 싶어”라고 청혼해 ‘라면’이 이렇게나 설레는 음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시청자들에게 각인 시켰다.

한편,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 시간대 수목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수성하는 등 적수 없는 수목극 최강자로 흥행 쾌속질주를 이어 가는 중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수, 목 밤 9시 30분 방송된다.

겟잇케이 장은진 인턴기자 / 사진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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