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가족’ 김남길, 코믹 연기 변신 “애드리브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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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이 영화 ‘기묘한 가족'(감독 이민재)에서 코믹 연기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기묘한 가족’은 조용한 마을을 뒤흔든 멍 때리는 ‘좀비’와 골 때리는 가족의 상상초월 패밀리 비즈니스를 그린 코믹 좀비 블록버스터. 스릴러부터 로맨스, 코미디까지 장르불문 다양한 작품에서 매력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였던 배우 김남길이 2019년 신개념 코믹 좀비 버스터 ‘기묘한 가족’에서 코믹 연기의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김남길은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에서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연쇄살인범 역을 맡아 눈빛만으로도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했으며, ‘판도라’에선 가족을 지키기 위해 재난에 맞서는 발전소 직원 역으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뿐만 아니라 ‘해적: 바다로 간 산적’에서는 어리바리한 산적 두목, 드라마 ‘명불허전’에서는 현대로 타임워프 한 조선 최고의 한의사 역을 맡아 유쾌한 매력을 과시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나쁜남자’, ‘선덕여왕’에서 로맨틱하면서 남성미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처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캐릭터 장인’이라 불리는 배우 김남길이 영화 ‘기묘한 가족’에서 주유소집 둘째 아들이자 브레인 ‘민걸’ 역으로 절정의 코믹 연기 변신을 선사한다.

10년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민걸’은 좀비의 존재를 가장 처음으로 알게 되는 인물로 순발력과 권모술수의 달인이다. ‘민걸’의 캐릭터를 위해 제대로 망가진 김남길은 물리면 죽기는커녕 오히려 젊어지는 좀비 ‘쫑비’(정가람)의 능력을 알아 차린 뒤 호시탐탐 돈 벌 궁리를 하는 캐릭터를 통해 관객들에게 참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남길은 “기본적으로 시나리오를 모두 숙지하고 현장에 갔지만, 상황과 캐릭터에 맞는 몸동작이나 의성어 등 재미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애드리브를 마음껏 발산했다”는 말로 확실한 웃음을 주기 위한 노력을 밝혔다.

‘기묘한 가족’의 연출을 맡은 이민재 감독은 “’웃기려고 이 정도로 망가질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본인이 연기를 즐기면서 했다”며 “얄미워 보일 수 있는 캐릭터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미워할 수 없게 만들었다. 본인의 역할을 명확하게 알고 항상 무언가를 준비해 오는 배우였다”라며 김남길 배우에 대한 강한 신뢰를 전했다.

특히 김남길은 다이내믹한 표정 연기와 몸짓, 아이디어 넘치는 코믹 애드리브를 적극적으로 선보이며 촬영 현장에서도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기묘한 가족’은 오는 2월 14일 개봉 예정.

겟잇케이 한지희 기자 / 사진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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