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도’ 황정민-소지섭-송중기-이정현-김수안, 5인 5색 캐릭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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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 제작 외유내강, 공동제작 필름케이,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극중 완벽한 연기 시너지를 보여준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의 캐릭터 포스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일본으로 보내주겠다는 말에 속아 딸과 함께 군함도에 오게 된 악단장 이강옥 역을 맡은 황정민의 포스터는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 사이에서 남다른 임기응변으로 생존을 모색하는 모습을 담았다.

경성 최고의 주먹 최칠성으로 분한 소지섭의 포스터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긴장감을 전한다. 말보다 주먹이 앞서고 지고는 못 참는 성격이지만 진한 속내를 지닌 최칠성의 거친 남성미를 소화한 소지섭은 ‘군함도’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

총을 겨누고 있는 광복군 소속 OSS 요원 박무영 역의 송중기 포스터는 흔들림 없는 단호한 눈빛과 냉철한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일이 틀어질 경우 당신이 먼저 내 손에 죽게 되오”라는 거침 없는 박무영의 대사는 군함도에서 벌어질 일촉즉발의 상황을 암시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이정현이 연기한 갖은 고초를 겪은 말년의 포스터는 당당함을 잃지 않는 강한 눈빛과 함께 일제 치하 온갖 수난에도 자신의 목소리를 낸 강인한 조선 여인 말년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이강옥의 딸 소희 역의 김수안 포스터는 군함도의 현실을 알지 못한 천진난만하고 해맑은 표정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군함도에서 벌어지는 일을 이해하기엔 아직 어린 소희를 풍부한 감성으로 소화한 김수안은 순수하고 당찬 모습으로 극에 생기를 불어넣을 것이다.

한편, ‘군함도’는 올 7월 개봉 예정이다.

겟잇케이 한지희 기자 /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외유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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