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저장성 출신 ‘프로듀스 101·48’ 미인 주결경X왕이런…‘연습생들이 뽑은 비주얼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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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리즈. ‘프로듀스 101’, ‘프로듀스 101 시즌 2’, ‘프로듀스 48’로 이어지는 세 번의 시즌 동안 빠짐없이 등장한 코너가 있다. 바로 연습생들이 뽑는 ‘비주얼 센터’ 투표.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니만큼 예쁘고 잘생긴 연습생들이 모여있으니 ‘비주얼 1위’를 뽑는 것에는 당연히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특히 어딜 봐도 한 미모 하는 여자 연습생들이 나온 ‘프로듀스 101 시즌 1(이하 ‘프듀 1’)’과 현재 방송 중인 ‘프로듀스 48(이하 ‘프듀 48’)’에서는 ‘비주얼 멤버’라고 하면 떠오르는 사람만 수십 명인지라 ‘비주얼 센터’ 순위 11위 안에 든다는 것 자체가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미모를 뽐낸다는 것을 의미하니까 말이다.

헌데 이러한 주목도 높은 투표에서 공교롭게도 ‘프듀 1’과 ‘프듀 48’모두 중국, 그것도 저장성 출신의 연습생이 1위를 차지한 것. 우리에겐 절강성이라는 명칭이 더 익숙한 저장성은 중국 톱 배우 탕웨이, 그리고 한 때 온라인 커뮤니티를 휩쓸던 일명 ‘단발여신’, SNH48의 멤버 쉬쟈치의 고향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제 국내에서는 ‘프듀 1’ 비주얼 센터 1위로 뽑힌 주결경에 이어 이번 ‘프듀 48’의 비주얼 센터 1위에 등극한 왕이런 역시 저장성 출신임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결경(周洁琼 / Zhōu Jiéqióng)

빼어난 미모에 전문가 뺨치는 비파 연주 실력으로 ‘프듀 1’ 방송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주결경. 심지어 그는 흔히들 비주얼 멤버는 실력이 떨어진다는 편견을 깨버린 다재다능 실력파이다. 애초에 ‘프듀 1’에서 치러진 두 번의 등급평가에서 모두 A를 거머쥐었으며, 고음도 잘 소화해내는 준수한 보컬 실력에 눈에 띄는 춤 솜씨까지 갖춘 그야말로 밸런스형 아이돌.

그린 듯이 또렷한 이목구비에 어디에서 찍어도 굴욕 없는 비주얼, 그리고 다소 차가워 보이는 이미지와는 정반대로 넘쳐나는 비글미까지. 덕후 양산을 하지 않으려야 않을 수가 없으니 그가 ‘프듀 1’의 최종 그룹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하는 데 성공한 것은 당연하다면 당연한 결과였다. 현재는 프리스틴, 프리스틴 V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중.

뿐만 아니라 그는 거의 원어민급 한국어 어휘력과 발음으로 보는 이들에게 진짜 중국인이 맞는지 의혹을 불러일으키기도. ‘극혐’, ‘백타’, ‘뻥’ 등과 같은 신조어 및 속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정도로 완벽한 일상대화를 하며 중국어를 까먹었다고 말하는 수준이다.

또한 그는 ‘프로듀스 101’ 프로그램 포맷을 그대로 가져가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킨 중국 아이돌 서바이벌 ‘우상연습생(偶像练习生)’에서 댄스 멘토로 활약하며 한국에서 보여준 이미지와는 상당히 다른 카리스마를 발휘하기도 했다. 최종 1위가 약 4천7백만 표를 얻으며 종영한 ‘우상연습생’은 엑소(EXO) 레이가 대표를 맡고 주결경 외에도 우주소녀 성소, 갓세븐 잭슨 등이 멘토로 출연해 중국에서의 K-POP 인기를 실감하게 만들었다.

 

★왕이런(王怡人 / Wáng Yírén)

‘프듀 2’ 때 안형섭, 이의웅, 저스틴 등의 꽃미남 연습생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프듀 48’에서도 화제가 되는 연습생들(‘프로듀스48’ 핫한 소속사 투톱 스타쉽X위에화의 매력 넘치는 연습생들 참고)을 내보내며 또다시 ‘참안목’ 소속사로 떠올랐다. 특히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비주얼은 바로 왕이런 연습생.

‘프듀 48’에서 당당하게 연습생들이 뽑은 비주얼 센터 투표 1위를 차지한 왕이런은 마치 중국 미인도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그린 듯한 미모로 많은 시청자의 시선을 앗아갔다. 왕이런의 눈처럼 뽀얀 피부에 긴 생머리, 단아한 미소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절로 감탄이 나오게 만든다.

특기마저 중국 무용인 그는 우아한 곡선의 무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데 이어 첫 평가 무대인 ‘피카부’에서는 1조 센터를 맡아 골드와 블랙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의상과 함께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며 ‘왜 왕이런에게 아직도 다스릴 나라가 없는 거지’라는 팬들의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아직 한국말이 어눌한 편이지만 그마저도 사랑스럽게 보일 수밖에 없는 비주얼의 왕이런. 00년생인 그는 1년 4개월이라는 짧은 연습생 기간과, 한일 합작으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에서 중국인이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프듀 48’ 첫 방송부터 방출이 있었던 지난 4주 차 순위까지 쭉 데뷔권(12위) 안쪽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 역시 완벽한 그의 비주얼에 비하면 아쉬운 순위라는 여론이 다수.

한편, 지난 13일 방영된 ‘프로듀스 48’ 5화에서 연습생들이 뽑은 ‘비주얼 센터’ 순위는 1위 왕이런에 이어 2위 얼반웍스 김민주, 3위 플레디스 허윤진, 4위 스타쉽 장원영, 5위 스타쉽 안유진, 6위 울림 김채원, 7위 HKT48 미야와키 사쿠라, 8위 울림 권은비, 9위 NMB48 시로마 미루, 10위 HOW 김민서, 11등 플레디스 이가은으로 밝혀졌다.

겟잇케이 장은진 인턴기자 / 사진 겟잇케이 DB, 프리스틴 V 공식 SNS, Mnet ‘프로듀스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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